여러분, 서울 지하철 아침 7시... 어떤지 아시죠?
사람들 파도처럼 밀려오고,
문에 몸을 낀 채 출발하는 지하철, 비상벨은 언제 울릴지 모르는 긴장감...
😤 "이러다 영화 속 재난 장면 찍겠어요!" 싶을 때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죠.
바로 지하철 안전도우미!
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에도 이 멋진 분들을 무려 150명이나 모집한다는데요
1. 지하철 안전도우미가 뭐하는 사람이냐면요?
한 줄 요약:
"지하철의 평화를 지키는 출근길 히어로!"
정확히 말하면, 혼잡한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, 질서, 시설점검 등을 도맡는 시민 안전지킴이입니다.
📅 활약 기간: 2025년 7월 21일 ~ 12월 31일
📍 근무 장소: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 총 266곳
하는 일은 꽤 다양합니다!
- 👨✈️ 혼잡구역 정리 및 시민 안내
- 🔧 시설물 점검 (불 들어오는지, 고장 난 건 없는지 확인)
- 🚶 역사 순찰하며 안전 이상 유무 확인
- 💁♂️ 역무 보조 (직원 분들과 콜라보!)
서울시의 "약자와의 동행" 정신이 녹아있는 따뜻한 일자리, 단순한 알바 아님 주의요.
2. 두 가지 역할! 내 스타일에 맞춰 골라요
구분 | 인원 | 근무시간 | 급여 |
🕖 혼잡도 안전도우미 (오전반) | 75명 | 07:00~12:00 (주 5일) | 약 1,230,000원 |
🌙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(오후반) | 75명 | 16:00~22:00 (주 5일) | 약 1,473,000원 |
※ 2025년 최저시급 기준으로 계산 (10,030원)
😎 “나는 아침형 인간이다!” → 오전반
🌝 “나는 야행성이다!” → 오후반
30분 휴게시간 포함이라
커피 한 잔은 마실 수 있어요. (자판기 돌릴 시간은 보장함)
3. 자격 요건? 나도 될 수 있을까?
다들 이렇게 물어보시죠.
"저도 할 수 있나요?"
➡️ 네! 서울시민이면 꽤 높은 확률로 YES입니다.
✅ 만 18세 이상
✅ 정기소득이 없는 실업자 or 일용근로자
✅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,900만 원 이하
✅ 근로능력 있음 (일하실 수만 있다면 OK!)
📌 단! 주민등록등본에 ‘서울시민’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해요.
※ 고양이나 인천 시민은... 다음 기회를 ㅠㅠ
4. 신청 방법: 온라인? 아쉽지만 오프라인 ONLY!
디지털 취약계층도 고려한 현장 접수 방식입니다.
온라인 클릭 한 번으론 안 돼요. 직접 가셔야 합니다.
🗓️ 접수 기간:
2025년 6월 4일(수) ~ 6월 11일(수) 오전 10시 ~ 오후 5시
(※ 주말, 공휴일은 쉼)
📍 접수 장소:
5호선 마장역 지하 2층 고객안전실 앞 교양실
🧾 준비물 체크리스트 (필수임):
- 주민등록등본 (주민번호 포함 필수)
- 가족관계증명서
- 구직등록확인증 (구청 발급 가능)
🗣️ 서류 접수 후 면접 → 최종 합격 발표는 7월 18일
🎓 합격 후 7월 21~22일 직무 교육 이수
🚉 7월 23일부터 실제 현장 투입!
“내가 서울시민의 출퇴근길을 책임진다!”
이 자부심과 함께 매일 아침을 열고, 저녁을 닫는
서울시의 일원이 되는 겁니다.
게다가 근무지 266개 역사 중 어디서든
사람들과 함께 웃고, 걱정을 덜어주는 경험은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값진 자산이죠.
✋ “나도 한번 해볼까?” 고민 중이시라면, 그냥 마장역 한 번 가보세요.
생각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. 🙂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지원 연령 제한 있어요?
A.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가능해요! 나이 제한 없음.
Q. 주말 근무 있나요?
A. 주 5일 근무, 주말은 쉽니다. (역시 서울시 센스!)
Q. 식비/교통비 별도인가요?
A. 별도 지급은 없고, 월 급여에 포함된 형태입니다.
Q. 온라인 접수는 안 되나요?
A. 아쉽지만 현장 접수만 가능해요. 꼭 마장역으로 GO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