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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스트코 모모스커피 후기] 부산에서 온 고급진 커피, 직접 내려보니...?!

by DayB 2025. 4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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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코스트코에 갔다가...
"엇? 이건 뭐지? 처음 보는 커피 원두?"
하고 자연스럽게 손이 간 녀석을 소개해볼까 해요.

 

바로바로 ‘모모스커피 하우스 블렌드’입니다! 👏

 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eNPisCfJBQ

 


🤔 모모스커피? 누구세요?

사실 저는 처음에 모모스커피 보고 “이건 뭐, 무슨 캐릭터 굿즈인가?” 했는데요.
찾아보니... 부산 온천장에서 시작된 로스터리더라고요.


그리고 놀라지 마세요 —
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전주연 바리스타가 이 브랜드로 우승했다고 합니다!


💸 가격은요?

코스트코에서 1kg에 29,990원!
요즘 커피 원두 가격 생각하면 꽤 혜자스러운 가격이죠?

 

게다가 패키징도 깔끔 + 고급 + 트렌디.
딱 봐도 “나 스페셜티 커피요~”라고 외치는 비주얼이에요.

 

BUT!
커피 덕후의 집요한 검색력으로 쿠팡 검색해봤는데...
25,150원에 팔고 있더라고요. (같은 제품 맞습니다)

 

https://link.coupang.com/a/cn9OJf

위의 링크로 구입하시면 현재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고

저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부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


👉 교훈: 무조건 오프라인이 싸진 않다. 온라인도 꼭 한번 검색해보기.

 


🌰 맛은요?

이 커피는 미디엄 다크 로스팅이에요.

  • 진하지만, 쓰지 않고!
  • 무겁지만, 답답하지 않고!
  • 향은 밀크 초콜릿, 캐러멜, 너트 스위트 그리고 살짝 크리미~한 느낌까지!

마셔보자마자 든 생각:

“어라? 이거 은근 중독성 있는데?”

저는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셨는데요,
산미와 단맛이 기가 막히게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서
아침에 마시면 뭔가 하루가 ‘청량하게 시작되는 느낌’이랄까요?
목넘김도 아주아주 부드러워요. 거의 바리스타 손길인가 싶을 정도.


☕ 맛있게 내리는 꿀팁

제가 직접 테스트해본 최적의 추출 레시피, 공유드릴게요!

  • 원두 분쇄도: 소금 굵기 정도로 갈기
  • 물 온도: 약 90도
  • 비율: 원두 18g : 물 240g
  • 추출 시간: 2분 30초 이내

이렇게 하면... 그냥 카페예요.
심지어 집에서 후줄근한 파자마 입고 마셔도 느낌이 난다니까요?


🤜 테라로사 vs 🤛 모모스커피 vs 🧑‍🤝‍🧑 커클랜드?

그렇다면 궁금하시죠?
“코스트코의 다른 커피랑 비교하면 어때요?” 하고요.


브랜드 로스팅 향미 느낌 가격대
(10g기준)
모모스커피 미디엄 다크 밀크초콜릿, 캐러멜, 크리미 균형감+부드러움 299원
테라로사 올데이 미디엄 오렌지+초콜릿 산미 화려, 복합적 305원
커클랜드 하우스블렌드 미디엄 다크 초콜릿, 헤이즐넛 무난, 일상용 203원

 

모모스커피는 부드럽고, 테라로사는 향미가 화려하고,
커클랜드는... 말하자면 “친구 집에서 자주 나오는 맛” 같달까요? 😄


  • 매일 한 두 잔씩 드시는 분이라면?
    모모스커피 강력 추천이에요. 부담 없이 고급진 맛!
  • 하루에 한 잔! 진하게 집중하고 싶은 분이라면?
    → 쿠팡에서 예가체프 아리차 G1 내추럴 같은 스페셜티 원두도 도전해보세요.
    확실히 향미의 깊이와 개성이 넘쳐납니다. (약간 힐링 타임용 커피랄까?)

자,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만난 의외의 고수, 모모스커피를 리뷰해봤습니다.
솔직히 말해서... “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사야지” 하는 커피였어요.

커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.


이왕이면 물 끓이는 소리와 함께

핸드드립 한잔~ 이게 행복이죠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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